동창회장 임기를 마치며 > 주요기사

본문 바로가기

Since 1948, www.snuagria.or.kr 페이스북아이콘트위터아이콘

주요기사

동창회보주요기사

동창회보

주요기사

권두언 | 동창회장 임기를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15 13:34 조회69회 댓글1건

본문

동창회장 임기를 마치며
제가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의 제10대 회장직을 맡아 지난 3년 동안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퇴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회장 취임 첫해에 동창회의 행정수요를 줄이고 회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사, 석사, 박사로 나누어 관리하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고, 동창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기반의 회원 및 회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동창회 사무국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회원정보와 회비 납부 데이터를 입력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회원들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수정할 수 있으며 회비 납부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 기반의 회원 및 회비 관리 시스템은 사무국의 행정수요를 감소시키고 회비관리에 대한 동문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 동창회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임원들의 임원회비 납부, 2016년 한시적으로 도입한 학번대별 종신회비 차등 할인, 2018년부터 단행한 연회비 및 종신회비 인하 조치 등에 힘입어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회비 수입과 주관학번의 찬조금이 크게 증가한 덕분으로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2016년 동창회 이월금은 700만원에도 못 미쳤지만 2019년 동창회 이월금은 1억3천만 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회비와 찬조금의 수입이 크게 증가한 덕분에 2018년 5월 12일에 개최된 동창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는 별도의 찬조금을 모금하지 않고서도 동창회 70년사를 발간하고 지난 70년 동안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70명의 동문들을 선정하여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동창회가 2009년 장학사업을 위해 설립한 서울대학교상록문화재단은 저의 친형인 경동제약(주) 류덕희 회장, 서병륜 동문(농공69), 이순형 동문(농공70), 윤희진 동문(축산63), 박은우 동문(농생물73), 김상석 동문(농생68) 등이 2천만 원 이상의 거액 기부금을 출연해주셔서 예년 규모의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난 3년 간 동창회를 위해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사무국의 이혜숙 총무이사와 이유진 간사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혜숙 총무이사는 동창회보 발간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상록의 날 및 새해인사회 등의 동창회 행사를 알차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유진 간사는 성실성과 탁월한 사무 능력으로 새로 구축한 인터넷 기반의 회원 및 회비 관리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은 2016년 임시총회에서 의결한 농생대 역사관을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탓으로 아직까지 착수하지 못한 일입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생대교육연구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농생대 역사관이 조속히 설치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동창회장으로 취임하는 서병륜 회장은 한국팔렛트(주)를 창업하여 연간매출액 1조원에 이르는 큰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물류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주 훌륭하고 유능한 동문입니다. 저는 재력과 능력을 두루 겸비한 훌륭한 서병륜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게 되어 마음 든든합니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동문님들과 동창회 사무국의 이혜숙 총무이사와 이유진 간사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동문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동창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5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제10대 동창회장 류관희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